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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시간 게임에서 하루 14시간 공부 - 8조 김건우

작성자: pangsky

조회: 261 등록일: 2021-06-21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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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시간 게임에서 하루 14시간 공부 - 8조 중3 김건우<div> </div><div><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1/16242642928182.pn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코로나 19로 인해서 학교, 학원을 못가는 상황이 되었고집에만 있으니 자연스럽게 나 자신이 나태해졌고수업 시간에 온라인 클래스를 틀어놓고 게임만 하는 것이 부끄러웠다.  하지만 고칠 생각을 하지 않고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하루 5시간 정도를 게임을 하며 보냈다. 물론 공부도 했지만, 시험 기간 외에는 학원을 다녀오고,  학원 숙제만 끝낸 후 열심히 공부했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시험은 나쁘지 않게 봤지만 공부 시간 보다 그 후 놀고 중간에 쉬는 시간이 공부시간을 능가했던 것 같다.  항상 학교 시험을 잘 봤기 때문에 나는 머리가 좋고이렇게만 공부하면 인 서울을 하겠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였다.그리고 어느 날 부모님이 팡스카이라는 캠프에가보겠냐고 제안을 하셨다. 방학이였고, 나 자신이 너무 나태해졌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변화하기 위해서 캠프에 가보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팡스카이의 장점을 간단히 말하자면 첫째, 주위의 친구와 형, 동생으로부터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이제 중1이 되는 귀여운 동생들을 보고, 중1도 하고 있는데 내가 집중 안 하고 공부하는 것은부끄럽다고 생각했고 집중을 하게 되었다. 둘째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발달 되었다. 14시간 30분 동안 앉아있으면서 습관이 만들어지고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또, 모르는 문제가 생겼다고 바로 답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긴 시간 동안 고민을 하면서 문제의 풀이 방법을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셋째, 헬퍼 선생님과 이사님의 조언이 도움이 된다. 담임 선생님과 상담시간에 고등학교와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할 수도 있고 선생님께서 공부 방법과 과목 공부법 등을자세히 알려 주신다. 또 멘토특강에서 우리 조 담임이신 김명준 선생님이 말씀하셨듯이‘멘토특강은 자신에게 잘 맞는공부 방법을 담아가는 장바구니’ 같은 시간이다.  많은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감을얻거나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고 공부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얻을 수 있다.또 중간중간 이사님의 말씀에 자극을 받고 자기 스스로를 반성하게 된다.나는 수학이 부족하고 과학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수학책 3권과 과학책 2권, 영어 단어장 1권을 들고 왔다.과학은 생명과학 1과 통합과학을 공부하였는데 생명과학은 아침에 인강을 들으며 공부를 하였다.그리고 통합과학은 한 번 공부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책을 다시 한 번 보면서 개념을 다졌다. 수학은 수(상) 2권, 수(하) 1권을 들고 와서 2권 반 정도를 끝냈다. 공부를 하면서 수학의 기초가 정말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수학의 비중을 늘렸다. 영어는 단어장 1개를 완벽하게 외우자는 생각으로 외웠다.1과를 넘어가면서 그 전 모든 과를 다시 보고 넘어가면서 못 외우고 넘어가는 단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원래라면 몇 개월에 걸쳐서 끝낼 분량이지만 3주만에 이 책들을 끝냈다는 것이 신기했다.  하루에 2번 하는 멘토특강 시간에는 각 선생님의 학창시절, 공부 방법, 하고 싶은 말 들을 발표하신다. 가장 기억에 남는 멘토특강은 김명준 선생님의 멘토특강이였다. 공부는 암기와 추론이 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정말 공감되었고 입시의 불모지인 춘천에서현역으로 고려대에 붙으셨다는 것이 대단했다. 특히 ‘멘토특강은 자신에게 잘 맞는 공부 방법을 담아가는 장바구니’라는 말이 너무 인상 깊었다.  모든 헬퍼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준비하셨기 때문에 항상 집중하며 특강을 들었다. 또 캠프를 하며 가장 재미있었던 시간인 ‘삼국지’는 SKY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선생님들이 자신이 속하신 대학교를 소개하면서 각 학교의 장점, 단점, 특징 등을 재미있게 말해주셨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듯이 말씀 하시지만 학창시절에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대단한 목표를 이루신 것 같았다.나도 ‘SKY’라는 큰 목표를 세우고 공부를 해야겠다. 14시간을 공부하면서 힘들기도 하였지만 하면 된다는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30분 계획표를 작성하면서 짧은 시간동안 집중을 하게 되고 공부한 내용에 대한 평가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이 잘 공부가 되었고 무엇이 부족한지 한 눈에 보고 하루의 마지막 쯤에 부족했던공부를 다시 채우면서 진정으로 아는 공부를 할 수가 있다. 항상 방학 때 실천하기 어려운 계획표를 세우고 3일 만에 지키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30분이라는 시간에 적절한 계획을 세움으로써 실천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계획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사님이 항상 말하듯이 집에 가서 실천하지 않으면 팡스카이 캠프는 추억에 불과한다. 꿈은 희망, 마인드 컨트롤 등이 아닌 실력을 통해성취되는 것이므로 집에 가서도 꼭 하루 7시간 이상 공부를 해야겠다. 공부란 공부량에 비례해 실력이 늘어나는 것이므로 단순히 멘토 선생님들의 공부 방법을 따라하는 것보다 공부시간을 늘려서 꿈을 성취하고 싶다.  마지막 중학교 1년 동안 열심히, 꾸준히 공부를 해서과학고에 도전해 보고, 떨어지더라도 스스로에게 ‘너는 정말 열심히 했어’라는 말이 나오도록 공부를 할 것이다. 팡스카이 에서의 마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꾸준히, 항상 노력해서 꼭 좋은 대학교에 입학할 것이다. 이메일: geonwoookim2006@naver.com <table id="community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75"><tbody><tr><td><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review2021/16242642975264.png" _width="675" align="absmiddle" style="width:675px;"></td></tr></tbody></tabl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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